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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영 감독 '나의 피투성이 연인' 스틸컷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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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정 감독 '유령극' 스틸컷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 감독 영화 4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감독 영화 4편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3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장편경쟁 섹션인 '발견' 부문에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이 참가한다.
이 영화는 올해 제57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KVIFF)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서 대상(그랑프리)을 받은 바 있다. 체코 서쪽 도시 카를로비 바리에서 매년 열리는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는 동유럽의 칸영화제로 불릴 만큼 긴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경쟁 섹션 '아시아단편' 부문에는 권민령 감독의 '사라지는 것들', 김현정 감독의 '유령극', 채지희 감독의 '점핑 클럽' 등 3편이 참가한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대구 기반의 영화가 한 번에 여러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며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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