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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생선' 고등어 작년 대비 22% 인상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국민생선' 고등어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고등어 도매가격은 중품 기준 10㎏에 6만3천20원으로 1년 전 5만1천720원과 비교해 21.8% 비싼 수준이다. 평년(4만2천307원)과 비교하면 무려 49.0%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등어를 구매하는 시민들. 2022.11.4 jin90@yna.co.kr |
내일부터 김장철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행사…"최대 2만원 환급"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20일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등어, 갈치 등 국내산 수산물뿐만 아니라 김장재료인 천일염과 굴, 새우젓, 멸치액젓 등도 행사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전통시장을 주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전국 15개 시장 행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구매영수증을 각 전통시장에 위치한 행사부스로 가져가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2만원 한도로 당일 구매금액의 30%까지 돌려줄 예정이다.
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보통 설·추석에만 개최하는데 올해는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김장철에도 특별히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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