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조각비엔날레 개막…11월 20일까지 창원 일원 140여점 전시

김선경 / 2022-10-07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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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조각비엔날레 개막…11월 20일까지 창원 일원 140여점 전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2022창원조각비엔날레'가 7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2010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출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성산아트홀 및 창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초에 이뤄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마산 창동아트센터·3·15 해양누리공원, 진해 중원로터리·흑백다방에서도 전시를 진행한다.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본전시 1·2, 특별전 1·2, 특별작으로 구성돼 조각·설치·미디어 작품을 포함한 1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국내 유일의 조각 특화 비엔날레다. 격년마다 열리며 창원지역 예술·문화생활의 장이 돼왔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전시에는 26개국 90명(팀)의 작가를 초대하는 등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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