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밀양]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얼음골 사과 수확

이정훈 / 2022-11-03 1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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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얼음골의 가을 (밀양=연합뉴스) 지난 2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미래농원에서 정인섭 씨 부부가 빨갛게 익은 얼음골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밀양 얼음골 사과는 지리적 표시제로 보호받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2022.11.3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잘 익은 얼음골 사과 (밀양=연합뉴스) 지난 2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미래농원에서 정인섭 씨 부부가 빨갛게 익은 얼음골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밀양 얼음골 사과는 지리적 표시제로 보호받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2022.11.3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밀양 얼음골의 가을 (밀양=연합뉴스)지난 2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미래농원에서 정인섭 씨 부부가 빨갛게 익은 얼음골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밀양 얼음골 사과는 지리적 표시제로 보도받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2022.11.3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픽! 밀양]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얼음골 사과 수확

(밀양=연합뉴스) 늦가을에 접어든 11월 초 '영남알프스'에 속한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사과 과수원마다 빨갛게 잘 익은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

영남알프스는 경남 밀양시·양산시, 울산시에 걸쳐 높이 1천m 이상 산들이 많은 고산지역을 일컫는다.

가을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을 이겨낸 사과가 산내면 과수원마다 주렁주렁 달렸다.

산내면 얼음골은 서늘하고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사과 재배에 적지다.

당도가 높아 '꿀사과'로 불린다.

'지리적 표시제'로 법적 보호를 받을 만큼 얼음골 사과는 그 맛이 뛰어나다. (글 = 이정훈 기자, 사진 =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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