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물·한우 듬뿍…경남 고성군-음식점 새 메뉴 개발 판매

▲ 야채한우불고기전골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자란만해물찜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해물떡볶이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 해물·한우 듬뿍…경남 고성군-음식점 새 메뉴 개발 판매

야채한우불고기전골·자란만해물찜·해물떡볶이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올해 지역 음식점과 힘을 합쳐 야채한우불고기전골·해물떡볶이·자란만해물찜을 새로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3가지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고성군 또는 가까운 지자체에서 나는 농수산물이다.

고성군은 전문가 자문료 등을 음식점에 지원했다.

야채한우불고기전골에는 고성 축산농이 키운 한우고기가 들어간다.

해물떡볶이에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가리비를 중심으로 통오징어, 새우 등을 넣었다.

자란만해물찜은 고성 앞바다 자란만에서 양식하거나 잡은 가리비, 새우가 주재료다.

고성군은 2019년부터 지역 농수산물로 만든 음식 개발을 시작했다.

고성군 음식점을 방문하면 가리비정식·산낙지가리비해물전골·산낙지가리비철판볶음·한우야채불고기·전복해물뚝배기·치즈돈가스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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