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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멋진 내일을 꿈꾸며' 포스터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더 멋진 내일을 꿈꾸며' 부마민주음악제, 13일 성산아트홀 개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부마민주음악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며'를 부제로 한 이번 음악제는 부마민주항쟁의 이야기를 음악과 춤, 연극으로 풀어낸다.
조재혁 피아니스트의 연주, '2022 부마민주항쟁 창작곡 공모 대상' 수상작인 지혜정 작곡가의 '시월제(시-정일근)'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21 부마민주항쟁 창작곡 공모 우수상' 수상작인 인디밴드 올옷의 '신마산 연애다리(시-우무석)'를 소프라노 이영령의 노래로 새로 선보인다.
드럼 연주를 주축으로 편곡된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제는 소프라노 정혜원·김민경, 테너 이해성, 바리톤 김기환 등 4중창(피아노 류신열)의 '상록수' 등으로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며 마무리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부마민주음악제는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부마민주항쟁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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