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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지심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
거제시, 일본인 관광객 유치한다…일본어판 관광지도 제작 추진
(거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시내 주요 관광지 정보 등을 담은 '관광지도'를 일본어로 제작해 현지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거제시는 오는 10월까지 관광지 정보, 축제, 숙박, 교통편 등을 망라한 일본어판 관광지도 총 1만부를 제작한다.
관광지도는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를 통해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3개 도시 43개현에 비치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올해 안에는 일본 현지에 관광지도 비치를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제시는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어판 관광지도 제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에 만든 일본어판 관광지도가 있는데, 번역상 오류 등은 없는지 살펴 1만부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이웃 나라에서 거제의 아름다움을 접하고 관광을 오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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