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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전경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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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개관하는 김해 분청도자기전시판매관 전경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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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포스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얼마 만이야…3년 만에 다시 만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16∼21일 개성있는 도자기 구경하고 생활도자기 저렴하게 살 기회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가 2018년 이후 3년 만에 분청도자기축제를 연다.
김해시는 오는 16일부터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대에서 제26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자기 명품전, 테이블웨어전, 도자기 경매 등 지역 도예인들이 만든 개성 있고 특색있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도자기를 살 절호의 기회가 21일까지 이어진다.
도예인들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2019년 조류인플루엔자,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축제가 열리지 못해 지역 도예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김해시는 축제 기간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제품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홍보관에서 친환경 도자기컵, 접시를 받을 수 있다.
행사장은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다.
분청도자기축제에 맞춰 김해시는 분청도자전시판매관을 16일 정식 개관한다.
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지역 도예인들이 만든 다양한 도자기, 생활자기를 상설전시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해시는 도자기의 고장이다.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자기가 김해에서 생산된다.
전국 최초 분청도자박물관이 있는 곳도 김해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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