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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산 추석 연휴 대체로 평온했다'…교통사고 33.7% 감소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추석 연휴 울산 지역은 지난해보다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등 대체로 평온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경찰청은 올해 추석 명절 종합치안 활동 기간(8월 29일부터 9월 12일)에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보다 하루 평균 112신고는 2.5%, 범죄 신고는 2.6% 증가해 큰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20건에서 21건으로 1건 늘었으나, 아동학대 신고 1.4건에서 1.25건으로, 성폭력 신고는 1.8에서 1.5건으로 각각 줄었다.
교통 사망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상자는 26.5%, 교통사고는 33.7% 각각 감소했다.
음주운전 단속(9월 9∼12일)에는 하루 평균 5.3명이 적발돼 지난해 추석 연휴 4.8명보다 10.4% 증가했다.
울산경찰청은 "각종 범죄예방 활동과 교통안전을 위한 진단, 순찰 등을 지속해서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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