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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 발간 완료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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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 출판물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세상에 하나뿐인 마지막 소리'…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 발간
전승자 등 구술 기록…정금마을과 함께 40년 역사 수집·정리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세상에 하나뿐인 마지막 소리' 횡성회다지소리 40년의 역사 기록화 사업이 마무리됐다.
강원 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은 횡성회다지소리 40년 역사를 수집·정리해 아카이브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최초 무형 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 기록화 사업은 정금마을과 함께 했다.
횡성회다지소리를 전승 보존하는 정금마을은 1977년 태백 문화제 출연을 통해 알려졌다. 1984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그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마을이다.
횡성군이 추진한 횡성회다지소리 기록화 사업은 1차로 40년간의 회다지 소리 역사와 문화 수집, 전승자와 보존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술 기록 작업에서 출발했다. 이 작업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이렇게 수집한 자료와 정리한 원고를 기반으로 아카이브 출판과 사진 아카이브 공간을 조성하는 2차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는 총 25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이다.
제1장 횡성의 장례 문화와 정신적 배경, 제2장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 제3장 횡성회다지소리, 제4장 구성과 내용, 제5장 전승자와 활동, 제6장 사진 아카이브, 제7장 연대기, 제8장 한국의 상장례 문화 지정 현황 등으로 정리했다.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8일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나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는 웹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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