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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새 휴식처 아북산 도시생태휴식공간 (밀양=연합뉴스) 도시생태휴식공간으로 거듭난 경남 밀양시 내일동 아북산. 2023.6.15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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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새 휴식처 아북산 도시생태휴식공간 (밀양=연합뉴스) 도시생태휴식공간으로 거듭난 경남 밀양시 내일동 아북산. 2023.6.15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밀양 도심 새 시민 휴식처…아북산 도시생태휴식공간 준공
광산 개발로 훼손된 산에 나무 심고 산책로 조성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과거 광산이 있던 내일동 아북산에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아북산은 조선시대 밀양읍성 관아 북쪽에 있던 산이다.
높이가 100m를 조금 넘는 야트막한 동네 산이다.
도심 가까운 곳에 있지만, 1950년대 광산 개발로 숲과 지형이 훼손되면서 시민 발길이 끊겼다.
밀양시는 201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뽑혀 확보한 22억원에 시비 5억원을 보태 아북산 생태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이어 2019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30억원을 들여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을 시작했다.
밀양시는 아북산에 꽃, 나무 5만 그루를 심고 산책로, 야외학습장을 만들었다.
또 피암터널(낙석이 발생하기 쉬운 도로·철길 위에 만든 터널) 형태로 에코로드를 조성했다.
에코로드 안에는 명구·명언 등을 테마로 한 경관 타일을 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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