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서대전 앞두고 독후감·그림·독서 사진 전국 공모

▲ '오늘 읽어 볼 책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시 독서대전 앞두고 독후감·그림·독서 사진 전국 공모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3 전주 독서대전' 행사의 하나로 독후감과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모전은 올해의 책 독후화, 올해의 책 독후감, 독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책 독후화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읽고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독후감은 초등부(4∼6학년)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읽고 소감을 정리하면 된다.

'2023 전주 올해의 책'은 내가 예쁘다고?, 집고양이 꼭지의 우연한 외출, 소리를 보는 소년,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등 4권이다.

사진은 올해 전주 독서대전의 주제인 '다시, 질문 곁으로'와 연계한 고해상도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주 독서대전 누리집(www.jjbook.kr)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전주 독서대전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10월 13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