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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호수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
'소원도 빌고 축제도 즐기고' 2022 횡성호수길축제 개막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2년 제3회 횡성호수길축제가 2일 횡성호수길 제5구간 일대에서 개막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소원도 빌고, 축제도 즐기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새로운 축제로고를 확정하고 '횡성호수요정 5남매'라는 축제 캐릭터를 선보인다.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갑천면 시가지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6시 화려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인 오는 3일에는 총상금 1천100만 원이 걸린 제1회 횡성호수길 가요제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횡성호수길 5행시 짓기,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농·특산물 및 먹거리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진기선 위원장은 "호수길을 산책하며 즐기는 행복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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