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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연합뉴스 자료사진] |
고추장 진상행렬·요리경연…순창 장류축제 10월 14일 개막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고추장과 전통 발효식품을 소재로 한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전북 순창군 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순창 고추장 만들기, 임금님 고추장 진상 행렬 재연, 장류 소스를 활용한 숯불구이 체험, 장류 떡볶이 파티 등이 진행된다.
민속놀이 한마당, 고추장 요리 경연, 순창 금과들 농요 공연, 청소년 어울림 마당, 먹거리 마당 등도 마련된다.
세계의 다양한 소스를 체험하는 세계발효소스전도 열린다.
축제 기간에 붉은 옷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지역 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다.
김종국 장류축제위원장은 26일 "다시 찾고 싶은 정감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장과 순창지역 관광명소를 찾아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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