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남원시립국악단 공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남원시립국악단, 농촌마을 돌며 '찾아가는 국악공연'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은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시립국악단의 대표 작품인 창극 '가인춘향'과 함께 판소리, 기악합주, 무용,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이 선보인다.
오는 23일 금지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산동면, 아영면, 대강면, 운봉읍 등을 돌며 총 6차례 공연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주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겠다"며 "국악의 도시 남원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풍성한 국악공연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