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게임 흐름은…게임위, 10일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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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게임 흐름은…게임위, 10일 정책세미나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2021 게임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큰 변곡점을 맞고 있는 게임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고 합리적인 게임정책 방향 등을 모색한다.

제1세션에서는 게임정책 연구기반 마련을 위한 '게임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기초 조사' 발표(유진호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센터장)가 예정돼 있다.

제2세션에서는 '메타버스와 게임의 쟁점 및 향후과제'(박형준 성균관대 교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게임은 단순한 놀이, 오락을 넘어 사회적 소통교류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게임시장 메가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선도할 수 있는 여러 논의가 세미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사전신청(https://forms.gle/kZZaANueSZzvYoMj8) 하거나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248898)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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