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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자승에게 삭발이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동자승들이 삭발하고 있다. 2023.5.9 pdj6635@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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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자 받아들이는 중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동자승들이 삭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5.9 pdj6635@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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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낌 먼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동자승들이 삭발하고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 2023.5.9 pdj6635@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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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발을 마치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동자승들이 삭발한 뒤 이동하고 있다. 2023.5.9 pdj6635@yna.co.kr |
조계사서 4년 만에 동자승 삭발 행사…어린이 9명 단기출가
3주 동안 부모 곁 떠나 예불·생활 교육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된 가운데 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어린이들의 단기출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는 6∼7세 남자 어린이 9명이 참가하는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이 열렸다.
조계사의 동자승 삭발 수계식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동자승들은 이날부터 29일까지 21일 동안 부모 곁을 떠나 조계사에서 지도 교사나 스님들과 지내며 예불을 올리고 예절을 배우는 등 출가 생활을 한다.
첫날 행사로 어린이들은 그간 길러온 머리를 깎고 장삼을 입었으며 '인'으로 시작하는 법명을 저마다 부여받았다.
삭발을 낯설어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우는 어린이는 없었고 삭발이 완료된 후에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고 조계사 관계자는 전했다.
조계사는 "잘못된 식습관, 스마트폰 중독 등 정신적·육체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는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바르고 좋은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동자승 교육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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