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신발·패션 한자리에…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 개막

민영규 / 2022-10-20 1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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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신발·섬유패션산업을 한자리에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 2022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에서 각종 패션들이 전시되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패패부산에는 신발, 패션의류, 신소재, 산업용 섬유, 섬유 원료 및 기계 등 관련 산업 329개 업체가 참가해 544개 부스를 운영한다. 2022.10.20 kangdcc@yna.co.kr

최신 신발·패션 한자리에…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 개막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한 신발, 섬유, 패션 복합 전시회인 '2022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패패부산에는 신발, 패션의류, 신소재, 산업용 섬유, 섬유 원료 및 기계 등 관련 산업 329개 업체가 참가해 544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부산컬렉션 등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 글로벌 신발 바이어 수출대전, 바이어 매칭 수주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통합비전관(VISION-X존)'에서는 산업별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부산 텍스타일 초대작가전,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 부산텍스타일 디자인대전 등 공모전도 개최된다.

특히 20∼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베트남 디자이너 10명이 참가하는 2022 한·아세안 패션위크가 열려 3년 만에 대면 패션쇼를 선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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