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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민 라인게임즈 신임 대표 [라인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라인게임즈 새 대표에 박성민 이사…"판사 출신 법률전문가"
김민규 전 대표는 개발 일선서 프로젝트 담당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라인게임즈는 28일 이사회·주주총회를 열고 박성민 리스크관리실장(이사)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39기로 수료했다.
박 신임 대표는 2013년 창원지법 판사로 임용돼 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 등에서 근무했다.
이어 2022년 라인게임즈에 리스크관리실장으로 합류, 회사의 리스크 관리 및 핵심사업의 의사 결정을 담당해왔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법률 전문가인 박 신임 대표 체제하에 상장 준비와 신작 라인업 개발·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임 대표이자 라인게임즈의 전신인 '넥스트플로어' 창업주 김민규 대표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취임, 개발 일선에서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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