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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신춘희, 강지연씨 [전북일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바다문학상 수상자 선정…신춘희의 '도시의 귀신고래' 대상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일보사와 ㈜국제해운이 주최한 '제17회 바다문학상' 수상자가 21일 발표됐다.
대상의 영예는 시 부문에 응모한 신춘희 씨의 '도시의 귀신고래'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오늘날 삭막한 인간의 내면을 그대로 드러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필 부문에 응모한 강지연 씨의 '바다라는 우물'은 본상을 받았다.
바다라는 우물은 바다를 우리 민족의 중흥(中興) 때 함께 했던 고마운 대상으로 바라보고, 바다의 무한한 포용력과 자애를 잘 엮어냈다는 심사평이 나왔다.
올해 바다문학상에는 428명이 1천186편을 응모했으며 신달자 시인, 소재호 시인, 김영 시인, 김경희 수필가, 양영아 수필가 등이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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