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섬 서포터즈 '어엿비', 거제 내도 해안변 환경정비

황봉규 / 2022-10-21 1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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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섬 서포터즈 '섬 어엿비' 자원봉사활동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소식] 섬 서포터즈 '어엿비', 거제 내도 해안변 환경정비

(거제=연합뉴스) 경남도는 21일 경남 섬 서포터즈인 '섬 어엿비'가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된 거제 내도에서 섬 환경정비와 탐방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섬 어엿비는 섬을 어여삐, 귀하게 여긴다는 순우리말로, 문화예술·교통·자연환경·자원봉사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국 143명으로 구성된 섬 서포터즈다.

연간 2차례 이상 경남 섬을 방문해 섬 알리미 역할과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섬 어엿비는 태풍 '힌남노' 등으로 어질러진 해안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를 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강화, 스트레칭 등 서포터즈들 재능을 기부해 섬마을 주민들과 소통했다.

또 거제 내도의 섬 둘레길을 체험하며, 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섬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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