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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웨이브파크서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개최 (안산=연합뉴스) 경기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0일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도선 수공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2022.11.30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서 시화호 보전·발전 공동선언 채택
안산·시흥·광명시·한국수자원공사 참여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0일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도선 수공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환경오염을 극복해낸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화호가 수도권의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는 환경오염을 슬기롭게 극복한 역사적 가치이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미래의 가치"라며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 시화호 권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5월 설립된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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