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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봉림사지 발굴조사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
창원시 '창원 봉림사지' 발굴조사서 금당 추정 탑지 등 확인
14일 발굴 현장서 성과 공개회 개최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4일 오후 의창구 봉곡동 '창원 봉림사지' 발굴 조사 현장에서 발굴 성과 공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원 봉림사지는 나말여초 구산선문 중 여덟 번째 선문인 봉림산 선문이 있던 유서 깊은 절터다.
봉림사지에 있던 진경대사보월능공탑(보물 제362호)와 탑비(보물 제363호)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전돼 있다.
또 삼층석탑(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은 의창구 상북초등학교로 이전된 상태다.
봉림사지 발굴조사는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총 4차례 실시했으나 부분적인 조사에 그쳤다.
이에 시는 경남연구원에 의뢰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 발굴조사를 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봉림사지 구조와 규모, 또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금당으로 추정되는 건물지와 탑지, 배수로, 축대 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발굴조사를 연차적으로 실시해 봉림사지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정비 및 보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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