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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달집태우기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양구군 '제21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3년 만에 개최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5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21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양구군은 달맞이와 민속놀이 경연, 주민 기원 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향토 음식점, 민속놀이 체험,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보기 등 먹거리·놀거리를 마련해 주민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막바지에는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지를 달집에 묶어 태우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양구군 관계자는 2일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곳을 미리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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