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예술의전당 '우리가곡 흥미진진 뒷이야기' 특강

임동근 / 2021-11-30 1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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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새활용 기념품 3종 출시
▲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극단 생활용 기념품 [국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예술의전당 '우리가곡 흥미진진 뒷이야기' 특강

국립극단, 새활용 기념품 3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예술의전당 '우리가곡 흥미진진 뒷이야기' 특강 = 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3∼17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인춘아트홀에서 '우리가곡 흥미진진 뒷이야기' 특강을 연다.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우리 가곡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해당 가곡은 라이브로 연주된다.

첫 강의에서는 한국 가곡의 탄생을 살펴보고 가곡의 효시가 된 '봉선화', '동무생각'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작곡된 '고향', '가고파'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 강의에서는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등 광복 직후 등장한 가곡과 6·25전쟁 관련 가곡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57명)으로 모집한다.

▲ 국립극단, 새활용 기념품 3종 출시 = 국립극단이 새활용(업사이클링) 기념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활용 기념품은 국립극단의 기존 기념품 중 쓸모가 없어진 용품을 활용했다.

달력은 가름끈이 달린 북커버로, 피크닉매트는 컵홀더로 재탄생했다. 북커버는 일반도서 크기와 국립극단 희곡선 크기 2종으로 제작됐다.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및 백성희장민호극장 내 아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희곡선 구매 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북커버를 제공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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