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추억 속으로(2011년) [원주한지테마파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 |
| ▲ 하얀 여름(2009년) [원주한지테마파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원주한지테마파크, 지승공예 대가 문연희 작고 1주기 회고전
7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미공개 작품 포함한 110여점 전시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한지테마파크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47일간 '문연희 회고전 : 하얀 여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승공예 대가 고(故) 문연희 작가의 작고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회고전이다.
작가가 1997년부터 2022년까지 20여년간 제작한 지승 공예품 및 지승 현대조형작 110여점과 작업 영상 등을 전시한다.
한지를 잘라 꼬고 엮어 만드는 지승 공예에 몰두한 작가는 지승 기법 중에서도 자신만의 엮기 방법과 문양 표현을 발전시켜 고유의 현대적 조형미를 고안해 냈다.
대표작 '하얀 여름', '추억 속으로' 등을 통해 작가의 온고하고 정교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작업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 담당자는 "작가의 지승공예 정수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를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한지 예술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게시판] 안무저작권협회, 국가대표 출신 선수 출연 토크콘서트](/news/data/20251118/yna1065624915929065_3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