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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미받으소서' 기획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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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CK 100주년 엠블럼 [NCCK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문화소식] 천주교 한·바티칸 외교 수립 60주년 기념전
NCCK, 6·15선언 23주년 성명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천주교 '찬미받으소서' 기념전 열어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한국·바티칸 외교 수립 6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 '찬미받으소서 Laudato Si'를 오는 2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순택 대주교는 전날 개막한 전시회에서 "많은 분이 오셔서 이 의미 있는 표현을 함께 나누고 감상하며, 가슴에 교황님의 뜻을 새기고 생태 환경적 삶을 한 번 더 묵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는 주한 교황청대사관 경당의 청동 십자가, 교황 바오로 6세의 칙서 원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NCCK "남북 대화와 협력 강화해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6·15 선언 23주년을 맞은 15일 성명을 내고 "현 정부는 북측의 강 대 강 전략에 대응해 대북 적대 정책을 강화하고,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행하며 북측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런 상태라면 지금의 분단체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고 냉전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6·15남북공동선언의 기본적인 실천 방안이 대화와 협력을 통한 '우리 민족끼리'의 자주적 해결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남북 관계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대화와 협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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