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발언하는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1일 서울 마포구 서울음악창작소에서 열린 '청년 당정대, 세계로 진출하는 K콘텐츠와 청년들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6.1 hihong@yna.co.kr |
당정대, 작가 지망생들 만나 "K-콘텐츠 청년들 지원하겠다"
문체부 장관 "청년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점검해 뒷받침"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일 웹툰·영화 작가 지망생들을 만나 'K-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당정대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음악창작소에서 단편영화 PD, 웹툰·시나리오 작가 등 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에선 김병민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정부에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선 문화·청년정책 담당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K-팝, K-드라마 등 최근 한류 사례를 거론, "대한민국 청년세대만큼, 언어 실력이나 예술에 대한 창의력·도전정신, IT 기술을 가진 이들이 없다"며 "청년들이 이끌어가는 K-컬처 미래가 굉장히 밝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창작자 교육프로그램 내실화와 멘토링 프로그램 후속지원 등 콘텐츠 산업 예비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청년들의 콘텐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살피겠다"며 "청년 K-콘텐츠를 뒷받침하고, 깃발을 들고 앞장서는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들을 더 치밀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후속 조치로 문체부와 당, 대통령실이 함께하는 2차, 3차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후로도 당정대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