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K팝 가수 최초 메타버스 팬미팅 연다

이태수 / 2021-11-15 1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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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K팝 가수 최초 메타버스 팬미팅 연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알렉사가 K팝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21일 메타버스(가상세계) 팬미팅을 연다고 소속사 지비레이블이 15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PC 액션 슈팅 게임'스캐빈저'(Scavengers)에서 열린다.

지비레이블은 "이번 행사는 수만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K팝 최초의 메타버스 팬미팅이 될 예정"이라며 "팬들은 아바타가 된 알렉사와 대화하고 그의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봉을 흔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알렉사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한 뒤 2019년 '밤'(Bomb)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미디어 에이전시 '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활동에 나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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