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해외문화홍보원, 11개국 문화예술계 인사 초청

이은정 / 2022-08-29 1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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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문화소식] 해외문화홍보원, 11개국 문화예술계 인사 초청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실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해외문화홍보원, 11개국 문화예술계 인사 초청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자 11개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13명을 초청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이 공연, 박물관, 방송, 영화, 문학 등 문화예술계 전 분야에 걸쳐 대면 초청을 재개한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올해는 하르트무트 도게로 독일 훔볼트포럼 재단 이사장, 가브리엘라 이쟈르토 헝가리 민속예술인협회 회장, 이토 가즈토 일본 민주음악협회 대표이사, 쿨라이샤 악타예바 카자흐스탄 초대대통령박물관 부관장 등이 초청됐다.

이들은 11월까지 한국을 잇달아 방문해 국내 기관과 교류하고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부산국제영화제 등 분야별 행사에 참여한다.

▲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평가 인증을 실시한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9월 서면 평가, 10∼11월 현장 평가를 거쳐 12월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증 박물관을 발표한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수집·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 등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는지 등 5개 범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인증 박물관은 3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발급받으며, 이를 옥외 간판과 홍보물, 누리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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