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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도쿄올림픽, 안녕’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8일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8.8 ondol@yna.co.kr |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근대5종 대표팀이 사상 첫 메달의 새 역사를 남긴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의 주인공으로 빛났다.
8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폐회식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3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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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폐회식 즐기는 대한민국 선수단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8일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1.8.8 ondol@yna.co.kr |
이 중 선수는 근대5종 대표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정진화(LH), 김세희(BNK저축은행), 김선우(경기도청)뿐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열린 이번 대회에선 선수들이 각 종목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출국해 대부분의 선수가 이미 도쿄를 떠났다. 근대5종은 대회 막바지인 5∼7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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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기수로 폐회식 참석한 전웅태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8일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근대 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태극기를 든 채 입장하고 있다. 2021.8.8 ondol@yna.co.kr |
기수를 맡은 전웅태는 7일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 한국 근대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이 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 마지막 메달이었다.
당당하게 태극기를 들고 폐회식장에 입장한 전웅태를 비롯해 선수들은 동료, 코치진 등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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