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 6∼7일 개최…18팀 쇼케이스

김효정 / 2020-11-06 17: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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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 포스터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라이브클럽협동조합,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제공]

'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 6∼7일 개최…18팀 쇼케이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인디 뮤지션과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 '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가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020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라이브클럽협동조합,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등 국내 인디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세 단체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서울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와 '롤링홀'에서 6일과 7일 이틀간 레이블마켓과 쇼케이스가 동시 진행된다.

레이블마켓에는 엠피엠지, 엠와이뮤직, 빌리빈뮤직, 스톤쉽, 슈가레코드, 인하트뮤직, 아이원이앤티, 유어썸머 등 총 8개 레이블이 참여해 소속 뮤지션의 CD와 MD(팬 상품) 등을 판매한다.

쇼케이스에는 18개 팀이 참여해 30분씩 공연을 펼친다. 6일에는 위위, 기프트, 하진, 제이통, 밴드 오늘, 김필선, 이프이너프, 서온, 디코이, 7일에는 나인, 소각소각, 장희원, 메스그램, 열두달, 빨간의자, 달리, 윤새, 펜텐이 출연한다.

공연장 입장 및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실내 최대 인원에 맞춰 입장이 제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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