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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광한루원의 오작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
남원시, 내년에 실상사 등 문화유산 활용한 3개 행사 개최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내년에 광한루원과 만복사지, 실상사 등 3개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사업이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8천여만원을 지원받는 데 따른 것이다.
광한루원에서는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국가유산 야행'이 마련된다.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낙화놀이, 옥황상제 길놀이 퍼레이드, 상황극 등이 펼쳐진다.
만복사지는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경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실상사에서는 '천년의 향기 실상사'를 주제로 한 전통 산사 체험과 답사, 공연이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 고장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들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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