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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나리공원에 만개한 천일홍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양주시, 내달 27∼29일 나리공원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다음 달 27일부터 29일까지 나리공원에서 사흘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1만 명이 다녀가 큰 성공을 거둔 천일홍 축제는 올해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기간 '양주예술제'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와 별도로 천일홍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나리공원은 다음 달 4일 개장해 10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다음 달 27일에는 12개 읍·면·동 시민대표들과 군악대가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양주예술제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 뮤지컬 '김삿갓'을 초연한다.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28일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천일홍 시민가요제 등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연을 벌이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양주예술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을의 낭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축제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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