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춘천인형극제 개막식 [춘천인형극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 |
| ▲ 춘천인형극제 거리퍼레이드 [춘천인형극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 |
| ▲ 2024 춘천인형극제 포스터 [춘천인형극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아시아 최대 인형극축제 '춘천인형극제' 29일 개막
9월 4일까지 국내외 47개팀 100회 이상 공연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로 성장한 춘천인형극제가 29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 인형극장과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36회째를 맞은 춘천인형극제는 이스라엘,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인도, 브라질 등 7개국 해외팀과 40여개 국내 공연팀의 약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다.
개막을 축하하는 거리 퍼레이드인 '퍼펫카니발'은 다음 달 1일 오후 펼쳐진다.
축제 슬로건인 '인형과 손을 잡다' 주제공연과 함께 팔호광장부터 춘천시청 광장까지 약 1.2km를 축제에 참여한 인형극인 500여명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실내외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치며 다음 달 2일 오후에는 인형극 아트마켓인 '코코마켓'도 국내외 인형극단 18개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아울러 야간시간대 관람객과 인형극단들이 4가지 주제로 펼치는 '코코바우 나이트 페스티벌'(COCOBAU NIGHT FESTIVAL) 프로그램도 연다.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4일에는 내년 5월 열리는 '제24회 유니마총회 & 세계춘천인형극제' 티저(맛보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21일 "올해 축제는 국내외 다양한 인형극 공연은 물론 체험과 기획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축제를 통해 인형극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