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원대병원 전경 [강원대병원 제공] |
국립 강원대병원 응급실 성인은 밤엔 못 간다…"전문의 부족"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유지…추석연휴엔 정상운영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내달부터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
강원대병원은 내달 2일부터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성인 야간 진료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15∼17일은 정상 운영한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유지한다.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총 5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었으나 이 중 2명이 휴직해 3명의 전문의로만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
병원은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운영시간 축소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응급의학과 전문의 충원으로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풀영상] 디즈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지창욱 Ji Changwook·도경수 D.O.·김종수·조윤수·이광수 Lee Kwangsoo|The Manipulated](/news/data/20251103/p179553602908392_605_h.jpg)




![[가요소식] 키스오브라이프,](/news/data/20251105/yna1065624915916940_47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