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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사랑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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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사랑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10%→15% 상향…추석 맞아 9월 한 달간
월 구매한도액 70만원 유지…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1인 기준 삼척사랑카드 월 최대 70만원 사용 시 최대 10만5천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월 구매한도액은 70만원 그대로 유지한다.
삼척사랑카드는 자기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삼척시는 지난 5월과 설 명절이 있는 2월에도 인센티브를 15%로 상향한 바 있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해서 더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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