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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1TV '고향민국 당진편' 예고 화면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당진시 10∼13일 EBS 통해 매력 발산…고향민국 당진편 방영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10∼13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고향민국 당진편'이 방영된다고 7일 밝혔다.
10일 '당진, 면천읍성 사람들' 편에서는 아미산, 조선시대 축조된 면천읍성 성안 마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50년 된 이발소, 80년 된 한옥 건물의 서까래를 그대로 살린 가게, 100년 된 우체국 건물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등을 소개하며 복고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당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
11일 '당진,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서' 편에서는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된 500년 전통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우리나라 천주교의 뿌리가 내려진 곳이라고 평가받는 신리성지, 소설가 심훈의 문학적 공간을 만날 수 있는 필경사를 소개한다.
12일 '당진, 풍요의 땅' 편에서는 용무치 갯벌에서 캔 바지락으로 끓인 바지락칼국수와 가자미 회무침 등 깊고 진한 장고항의 별미, 전국 쌀 생산량 1위인 곡창지대 당진에서 만난 농부 가족, 당진에 새롭게 둥지를 튼 여성 청년 농부 3인방을 만나볼 수 있다.
13일 '당진이 좋아서' 편에서는 눈과 입이 즐거운 당진 오일장, 1천종이 넘는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치유 명소 삼선산 수목원, 삽교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 현장을 만끽할 수 있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당진은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분이 당진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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