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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 풍류아카데이 개강식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영동군 관광 전문가 양성…'풍류 아카데미' 운영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관광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관광분야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50명을 대상으로 '풍류(風流)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중이다.
'풍류'는 영동군의 관광 브랜드다.
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뽑혀 7억5천만원의 예산과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풍류아카데미는 내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관련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행상품인 '풍류스테이'를 출시하고, K-낙화놀이·와인포차 등으로 꾸미는 '풍류살롱'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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