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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9월 열린 2023 가을 슬도예술제 [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천혜의 자연 속 야외공연 즐겨라…6월 1일 울산 '슬도예술제'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산의 바위섬 슬도에서 6월 1일 문화예술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울산 동구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4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슬도예술제는 슬도의 바위와 등대 등을 무대로 했는데, 올해 축제는 최근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슬도아트'를 활용하기로 했다.
먼저 슬도아트 옥상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야외요가, 헤드폰 음악 감상, 싱어송라이터 공연, 해금 공연 등 힐링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스트리트댄스 공연과 요요 퍼포먼스, 국악 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슬도아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오감 놀이터, 막 드로잉, 예술 놀이터, 악기 만들기, 바다 유리 공예, 슬도 가자미 벽화 꾸미기 등 다채로운 예술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gu.ulsan.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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