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포 장릉에서 촬영한 천연기념물 원앙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익산어린이박물관학교 수업 모습 [국립익산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행사 안내 [한국고미술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화소식] 김포 장릉에서 만나는 원앙…31일부터 사진전
익산 어린이박물관학교 모집·답십리&장안평 고미술 축제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김포 장릉 지키는 원앙 보세요"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김포 장릉에서 사진전을 연다.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원들이 김포 장릉 일대에서 촬영한 원앙 사진을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7일 오전 11시∼오후 4시에는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왕릉 사진관' 행사를 연다.
김포 장릉은 조선 제16대 왕인 인조(재위 1623∼1649)의 아버지 원종(1580∼1619)과 그의 부인 인헌왕후(1578∼1626)가 묻힌 무덤이다.
▲ 박물관에서 배우는 익산의 역사·문화 = 국립익산박물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제2기 익산 어린이박물관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7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실을 관람하거나 익산의 주요 유적을 탐방할 수 있다.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수업도 열린다.
전북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5∼6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은 2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iksan.museum.go.kr) 참고.
▲ 내달 '답십리&장안평 고미술 축제' = 한국고미술협회는 다음 달 3∼5일 사흘간 서울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제1회 '답십리&장안평 고미술 축제'를 연다.
답십리 일대 고미술품 거래업체와 함께 옛 흔적이 남은 유물을 소개한다.
머리맡에 놓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머릿장, 조선 후기 백자, 혼례에 쓰이는 중요한 상징물인 목안(木雁) 등 다양한 고미술품을 볼 수 있다.
6월 5일 오후에는 'KBS 진품명품'에 출연한 고미술 전문가들이 유물을 무료로 감정해준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