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에 오세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
"끼와 열정을 발산하라"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9일 수리마당에서 주체적 참여해 예선 거친 11개 팀 역량 발휘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9일 오후 천년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수리마당에서 '2024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강릉단오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 청소년 댄스팀 외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세계 비보이 대회 및 2022년 방영된 비보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우승 등 비보이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된 진조크루의 윙(김헌우)과 플레타(이승진)가 참여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래퍼 이로한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한다.
하정미 인구가족과장은 "강릉단오제를 맞아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댄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