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흥·신명 솟아라' 강릉단오제 홍보 활동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천년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개막을 나흘 앞둔 2일 강릉단오제 관계자들이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에서 축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국가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4.6.2 yoo21@yna.co.kr |
![]() |
| ▲ 강릉단오제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포스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단오제 기간 고향사랑기부하면 '세액공제+답례품+상품'
10만원 이상 기부 50명 대상…6∼13일 특별 이벤트 진행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동참을 위한 온라인 기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오제 기간인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단오제 기간 강릉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 답례품 + 이벤트 상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는 먼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하고 강릉시 답례품 몰에서 사과즙, 쌀, 돼지고기 중 기부자가 선호하는 상품을 주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17일까지 당첨자에게 문자 안내하고 추후 상품을 기부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고유 명절인 단오제를 맞아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 지속적인 모금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 16.5% 추가)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