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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명장의 전당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 명장의 전당에 신효경·윤영철·이태원·최효섭 씨 등재
시 "명장 명예 높이고 산업현장서 끊임없는 품질혁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울산박물관에 있는 '울산 명장의 전당'에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신효경(풍산 울산사업장), 윤영철(삼양사 울산1공장), 이태원, 최효섭(이상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등 4명을 추가로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명장은 기업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며 품질 향상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다.
품질 분야 최고의 영예인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면 대통령 명의의 명장패와 증서가 수여된다.
시는 울산지역 명장들의 명예를 높이고자 2012년 울산박물관 2층에 명장의 전당을 조성, 국가품질명장들을 등재하고 있다.
명장의 전당에는 이날 이름을 올리는 4명을 포함해 울산지역 총 140명의 국가품질명장 이름과 소속 회사, 전문 분야 등이 등재돼 있다.
등재식은 이날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명장의 전당에서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의회장과 명장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노동완 시 혁신산업국장은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 수도로 굳건히 자리할 수 있는 것은 품질혁신을 위한 명장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명장의 명예를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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