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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3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 공모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3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것이다.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 시민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추천 도서 공모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된다.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끌어내고 도서와 관련한 다양한 독후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가급적 최근에 발간돼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이면서, 국내 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이면 좋다.
이념, 종교, 정치 성향 도서나 만화, 절판 도서는 제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싶은 책을 추천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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