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유치열기 모은다

민영규 / 2023-02-10 08: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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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 [부산시 제공]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유치열기 모은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버스킹 공연 '메이드 인 부산판'이 11일부터 부산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5시 부산 수영구 문화복합공간 '밀락더마켓'에서 지역 인디밴드와 협업해 메이드 인 부산판 첫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인디밴드 '단짠'과 '버닝소다'가 다채로운 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엑스포와 관련한 퀴즈를 내고 정답자 등 관람객에게 2030부산엑스포 홍보 기념품(친환경 주방세제)을 선물한다.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다.

메이드 인 부산판은 오는 25일 서면 상상마당, 3월 11일 중구 광복로, 4월 1일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도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의 응원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는 4월 초 부산을 방문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맞이 등에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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