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현대미술 작가 기획 전시 '별난 책 이야기' 개최

▲ 울산도서관 [울산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도서관, 현대미술 작가 기획 전시 '별난 책 이야기' 개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도서관은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획 전시 '별난 책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황선태, 이지민, 최지수, 황용진 등 현대미술 작가 4명의 회화 작품 24점이 소개된다.

전시 이해를 돕고자 감상 200% 체험지, 함께 그리다, 마음을 그려줘 등 연계 체험 활동을 전시장에서 상시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나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13일 "이번 전시로 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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