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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세종단오제 포스터 [세종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풍속과 축제의 장' 제10회 세종단오제 17일 호수공원서 열려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민속 명절인 단오(6월 22일)를 맞아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오는 17일 '제10회 세종단오제'가 열린다.
13일 세종문화원에 따르면 '풍속과 축제의 장'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세종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 3개 마당으로 구성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단오선, 장명루, 팽이·솟대, 창포 에센스 만들기와 수리취떡, 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투호·딱지·제기, 죽마·굴렁쇠 놀이 등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화려한 버블쇼와 음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고, 씨름마당에서는 단오를 기념해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 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044-300-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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