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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소 체험객들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올여름 휴가 '강진 촌캉스 푸소' 눈길…농촌체험·휴가 결합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한적한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푸소체험'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촌캉스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와 촌캉스(농촌+휴가)를 결합한 형태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1만6천원으로 이틀간의 숙박과 4끼 식사가 포함됐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강진 대표 관광지(가우도 짚트랙·한국민화박물관 민화체험 중 택1)의 유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가우도 짚트랙은 바다를 내려다보며 활공하는 짜릿함을, 민화체험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선정해 푸소 굿즈(goods)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푸소 공식 홈페이지(www.fuso.or.kr)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3일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강진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2015년 5월 학생들 위주의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첫선을 보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푸소팀(☎061-430-3327)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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