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기도청사서 19일 음악회…지역상권 사용 영수증이 입장권

최찬흥 / 2022-11-18 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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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출연…팔달구서 2만원 이상 결제해야
▲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옛 경기도청사서 19일 음악회…지역상권 사용 영수증이 입장권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출연…팔달구서 2만원 이상 결제해야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팔달산 옛 도청사 주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옛 청사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영동시장·지동시장 등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전통시장과 음식점, 상점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을 받는다.

음악회 홈페이지(gogreat31.com) '티켓신청하기'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결제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교환할 수도 있다. 전체 좌석은 2천석이다.

오후 3시 시작하는 음악회는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인기가수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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